국고채 커브는 전방위적 하락세를 보였으나 단기물 대비 중장기물의 낙폭이 컸다. 1Y는 2.0bp 하락에 그친 반면 5Y -7.1bp, 10Y -7.7bp로 장쪽 주도의 불마감 흐름이 뚜렷하며, 이는 뉴욕장서 달러-원이 1,340원 초반대로 안정된 것과 글로벌 증시 투매 속 안전자산 선호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크레딧은 대체로 안정적이나 단기 자금조달 수요가 부각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CP 스프레드가 +6.0bp 확대된 반면 산금채 1Y는 변동이 없었고, 한미 3Y 금리차는 -19.5bp 축소되어 국내 금리의 상대적 저렴함이 심화된 정황이다.
해외에서는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의 2027년 인상 불필요 가능성 발언에도 UST가 혼조를 보였다. 2s10s는 2.0bp 축소된 42.00bp로 마감했으며, JP모건 어닝 미스와 '불 플랫' 환경에서의 고금리 부각이 단기물을 지지한 것으로 보이나 장기물 방향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